2021~2024년 이야기 모음

2021년 부터 2024년까지 내 주변의 다양한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해보는 공익활동 이야기주간이 진행되었습니다. 

기후변화, 환경문제에서 교육,복지를 거쳐 젠더,소수자문제까지 시민들의  '이야기' 속에서 공익활동을 시작하는 실마리를 발견해보는 주간

딱딱하고 어렵지 않게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익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세요!

전쟁과 인간(인간성)

▎전쟁과 인간(인간성)

○모임대표자 : 홍금선

○모임참가자 : 지명희

○모임일시 : 2024년 10월 17일 (목)

○모임장소 :  새벗 도서관


1. 이야기모임을 소개해주세요.

● 그림책 '꽃 할머니'를 읽고 느낀점 공유모임


2. 이야기주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?

● 새벗 도서관에서 한 달에 한번 어른 그림책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. 모임원 중 ‘시민공익활동이야기’라는 프로그램을 알려 주어 모임에도 활력소가 되고 프로그램도 궁금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


3. 이야기모임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왔나요?

● ‘꽃 할머니’라는 권윤덕 작가님의 그림책으로 시작하였습니다.

● 전쟁에 관련된 뉴스나 기사를 보면 떠오르는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. (휴전국가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쟁의 무관심, 안이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)

● 꽃 할머니를 만나다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가요? (‘꽃 할머니를 잊지 않고 기억하자’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)

● 역사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(‘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’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) 그 외 위안부, 위안부 기림의 날 등의 용어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아보았습니다.


4. 다른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모임의 인상깊었던 이야기가 있나요?

● 전쟁은 인간의 야만성을 극대화 하는 것

● 도덕 인간성을 파괴, 결코 있어서는 않되는 것

● 팔레스타인 전쟁 반대 캠페인 참여 경험-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절박성

● 정전국가인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오히려 전쟁에 무관심

● 전쟁중인 나라의 국민들이 타지에서 가슴아픈 속사정, 절박함에 대해 이야기 한 부분이 가슴아팠다.

● 현재 진행중인 남·북의 긴장감을 안전불감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.


5. 오늘 이야기모임을 통해 모임원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어떠셨나요?

● 그림책을 매개체로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,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
● 작은 실천이라도 하자

● 팔레스타인 전쟁 반대를 위해 작은 연대라도 참여하자

● 마음을 모아 실천을 하자 (구체적인 계획 의논)

● 지금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,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하는 것이 꽃 할머니를 위로하는 거라고 생각 한다.


6. 내가 생각하는 공익활동이란?

●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크고 작은 실천을 꾸준히 하자

● 바쁜 세상에 수 많은 시민활동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동참하고, 불편해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.

● 불편해지기 시작하면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이다.

● 시민공익활동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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