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~2024년 이야기 모음

2021년 부터 2024년까지 내 주변의 다양한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해보는 공익활동 이야기주간이 진행되었습니다. 

기후변화, 환경문제에서 교육,복지를 거쳐 젠더,소수자문제까지 시민들의  '이야기' 속에서 공익활동을 시작하는 실마리를 발견해보는 주간

딱딱하고 어렵지 않게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익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세요!

청년 커뮤니티 활성화

▎청년 커뮤니티 활성화

○모임대표자 : 현세희

○모임참가자 : 최현석, 김지은, 박소연, 신승재

○모임일시 : 2024년 10월 18일 (금), 10월 24일 (목)

○모임장소 :  달서구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아이나래


1. 이야기모임을 소개해주세요.

● 대구 내 청년커뮤니티 활성화, 청년 교육사업 내 세부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모임


2. 이야기주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?

● 시민공익활동이야기모임 신청 준비과정을 통해 ‘청년’ 당사자인 우리가 모두 공통적으로 정부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있고 이에 관련하여 만족도 등 편차가 크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. 이와 관련하여 좀 더 깊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해결점에 대해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는 소망을 갖고 참여하게되었어요.


3. 이야기모임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왔나요?

●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

● 청년 교육사업 내 세부사업 활성화 관련


4. 다른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모임의 인상깊었던 이야기가 있나요?

● 청년커뮤니티 관련해서 참여하고싶다고 생각들었을 때 서류준비나 함께할 사람들을 모아야할 때 많이 어렵고 힘들었어요. 특히 교육사업 진입장벽이 높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.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.

●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정말 다양하고 개별적이며 전공상의 특수성을 잘 포괄할 수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● 이월드에서 콘텐츠 영상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친구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. 서울에서 사업을 정리하고 대구에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그 친구가 다시 지역에서 적응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도 많이 되고 응원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.

● 모임원 중에 수능 장수생이 있어요. 장수생으로서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인상 깊었어요.


5. 오늘 이야기모임을 통해 모임원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어떠셨나요?

● 앞으로도 서로를 잘 지지해주며 각자의 전공 상의 전문적인 역량을 살리면서 지역에서 공익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종종 이야기 나누는 모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 들었음.

●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들과 감정들이 오갈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놀랐어요. 사람들을 만나니 행복했어요 역시 불안할 때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.

● 지역에 대해서 제가 공익적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리 들을 고민하고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낸다는 것 자체부터 매우 뿌듯하고 지역의 일원으로서 소속감도 느껴졌습니다.

● 이야기모임은 이번에 세희를 소개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공익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구나 알게되었어요. 대구시민공익활동센터 사업들과 관련 활동들을 유튜브 통해서 보기도 하였어요 여러모로 많이 배웠어요!

● 장기적으로 큰 자격증이나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겪을 심리적 어려움은 어디에서도 소속되지못한데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이 크다고 보여지고 커뮤니티를 통해 공동체 소속감을 얻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


6. 내가 생각하는 공익활동이란?

● 사랑

● 누구에게나 열린 재밌는 대피소

● 맥주 효모(없어진 머리카락도 살려주는 강력한 영양 성분)

● 밥심이다. (한국인은 밥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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